유치원·어린이집에서 가져온 작품, 어떻게 정리하나요?
유치원·어린이집 작품은 가져온 날 바로 분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. 그날 사진으로 전부 남기고, 실물은 아이와 함께 고른 몇 점만 보관하며, 나머지는 아이가 보지 않는 시점에 정리합니다. 학기말에 한꺼번에 쌓아두면 어느 것이 언제 것인지 알 수 없게 되어 결국 통째로 버리게 됩니다. mymimu는 이 과정에서 사진 보관을 대신하며, 작품마다 만든 날짜와 아이의 나이를 자동으로 기록합니다.
| 시점 | 할 일 | 걸리는 시간 |
|---|---|---|
| 가져온 날 | 평평한 곳에서 전부 사진 촬영 | 10분 |
| 같은 날 | 아이와 함께 남길 실물 3~5점 고르기 | 5분 |
| 같은 주 | 사진에 제목·날짜 기록 | 10분 |
| 정리 후 | 나머지 실물은 아이가 없을 때 정리 | — |
가져온 날 바로 사진으로 남기기
학기말이 되면 한 아이당 스무 점 넘는 작품이 한 번에 옵니다. 이때 미루면 “나중에 정리하자”가 곧 “어느 것이 언제 것인지 모르겠다”가 됩니다.
가져온 날 바닥에 펼쳐두고 한 점씩 정면에서 찍어두세요. 스무 점이라도 10분이면 끝납니다. 이 10분이 남길지 버릴지의 부담을 완전히 없애줍니다.
아이와 함께 고르기
부모가 혼자 고르면 아이는 자기 작품이 사라진 것을 나중에 알아채고 상처받습니다. “이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세 개만 골라볼까?”라고 물으면 아이는 대개 즐겁게 고릅니다.
고르는 동안 아이는 자기 작품을 다시 봅니다. 정리가 목적이었는데 감상 시간이 생기는 셈입니다.
고르지 못한 작품을 그 자리에서 버리지는 마세요. 사진으로 남았다는 사실을 알려주면 아이도 쉽게 받아들입니다.
입체 작품과 큰 작품
상자·점토·재활용 만들기는 파일에 들어가지 않고 금방 부서집니다. 여러 각도에서 찍고, 아이가 들고 있는 사진을 한 장 더 찍어두면 크기까지 남습니다.
전지 크기의 큰 그림은 바닥에 두고 의자 위에 올라가 위에서 찍으면 왜곡이 적습니다.
기록을 함께 남기기
작품 자체보다 오래 남는 것은 그때 아이가 한 말입니다. “이건 비 오는 날 우산 쓰고 첨벙첨벙 걸었던 거야” 같은 한 줄을 적어두면, 몇 년 뒤 그 그림은 완전히 다른 무게를 갖습니다.
mymimu에서는 작품마다 제목과 이야기를 적을 수 있고, 그 내용이 전시관 벽의 명찰에 그대로 실립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작품이 너무 많아 엄두가 안 납니다. 어디부터 해야 하나요?
전부를 한 번에 하려 하지 말고 가장 최근 학기 것부터 시작하세요. 오래된 작품은 이미 어느 시점 것인지 흐려졌기 때문에 완벽하게 정리하기 어렵습니다. 최근 것부터 습관을 만들고, 오래된 것은 여유가 생길 때 사진만 찍어두면 충분합니다.
아이가 하나도 못 버리게 합니다.
흔한 일이며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. “버린다”는 말 대신 “사진으로 안전하게 보관한다”는 표현을 써보세요. 아이에게 전시관에 걸린 자기 작품을 보여주면, 종이가 없어도 작품이 남아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게 됩니다. 그 뒤로는 훨씬 수월해집니다.
형제자매 작품이 섞입니다.
촬영할 때 아이별로 나눠 찍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. mymimu는 아이마다 별도의 전시관을 만들 수 있고 자녀 수에 제한이 없으므로, 올릴 때 전시관만 골라주면 섞이지 않습니다.
사진첩에 묻히지 않게, 미술관에 걸어두세요
작품을 올리면 조명 아래 액자로 걸리고, 제목과 아이가 한 말이 명찰로 붙습니다. 링크 하나면 조부모님도 가입 없이 감상하고 방명록을 남길 수 있어요. 무료입니다.
우리 아이 전시관 만들기